[이 시각 세계] 시리아 번화가에서 트럭 폭발‥90여 명 사상

  • 4년 전
시리아 북부 알 바브의 번화가에서 폭발물을 실은 트럭이 폭발했습니다.

이 지역은 터키의 지원을 받는 반군들이 통제하고 있는 곳인데요.

터키는 쿠르드 민병대인 인민수호부대를 이번 테러의 배후로 지목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이번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하고 75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밝혔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모인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폭발이 일어나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현지 보안당국은 이번 공격의 배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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