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트럼프 '코로나 확진'…세계경제도 초긴장

  • 4년 전
[김대호의 경제읽기] 트럼프 '코로나 확진'…세계경제도 초긴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글로벌 경제의 초대형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주요 경제기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따라, 시장의 충격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상황별 시나리오 짚어보겠습니다.

내년부터 주식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는 '대주주' 기준을 기존 10억 원에서 3억 원으로 낮추기로 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이야기 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이라는 커다란 변수를 직면하게 됐습니다. 한은에서는 트럼프의 건강에 따라 글로벌 시장 변동성이 커질거라 전망했는데 경제적으로 어떤 점이 우려되는건가요?

지난주 뉴욕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이라는 돌발 사태에도 일부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현재 미국 증시는 경기부양책에 대해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 병상에 있었던 트럼프 대통령 또한 경기부양책을 마무리 지어야한다며 의회에 합의를 재촉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상태가 구체적으로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거라 보시나요? 지난 2일 확진 판정 소식 이후 달러가 강세를 보였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미국 대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인만큼 대선 결과에 따른 상황별 시나리오도 짚어봐야할 것 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조 바이든 후보가 당선될 경우 각각 글로벌 경제와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주식 양도세가 부과되는 대주주의 기준이 한 종목 10억원 이상 보유에서 3억원 이상 보유자로 확대되는 방안을 두고 개인투자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낮아진 대주주 양도세 과세에 대해 매년 문제 제기가 이어졌지만 올해 특별히 투자자들의 반발이 거센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획재정부에서는 대주주 양도세 해당자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입장이지만 개인투자자들은 대주주 양도세 문제가 큰손들만의 문제가 아니며 시장 충격을 전체 투자자들이 받는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실인가요?

논란이 계속되자 당정에서는 대주주 양도세 과세를 재검토할 것을 시사했는데요. 어떻게 조정되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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