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마이삭' 대비 출퇴근·등하교 시간 조정 요청

  • 4년 전
중대본, '마이삭' 대비 출퇴근·등하교 시간 조정 요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우리나라가 오늘(2) 저녁부터 내일 오전까지 태풍 '마이삭'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공공·민간기관에 출·퇴근과 등·하교 시간을 조정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태풍 영향권에 드는 지역에서는 되도록 오늘 퇴근과 하교 시간을 앞당기고 내일 출근·등교 시간은 늦추는 방향으로 조정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마이삭은 2003년 131명의 인명피해와 4조 2천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태풍 '매미'와 경로와 강도가 비슷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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