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미치다' 인스타그램 음란영상…경찰 내사

'여행에 미치다' 인스타그램 음란영상…경찰 내사

12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여행정보 소개 채널 '여행에 미치다' 공식 인스타그램에 음란 영상이 올라와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여행에 미치다' 인스타그램 계정에 음란물이 올라왔다는 112 신고 등을 받아 내사에 착수했으며, 위법 혐의점이 드러나면 수사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여행에 미치다' 측은 영상을 삭제하고 문제의 영상에 대해 "직접 촬영한 불법 촬영물이 아닌 다운로드한 영상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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