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베이 알바생 1명 확진…조기 휴장

  • 4년 전
캐리비안베이 알바생 1명 확진…조기 휴장

에버랜드 내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에서 근무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근무자 A씨는 구명 재킷 대여소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던 중 24일 두통 증상이 나타났고,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고객과 직접 접촉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에버랜드는 오늘(30일) 오전 9시쯤 확진자 발생 통보를 받고 10시에 개장을 기다리던 고객들에게 환불 조치했습니다.

또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르바이트생 30여명을 즉시 격리 조치하고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 응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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