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요양원 2곳서 집단감염…코호트 격리

남양주 요양원 2곳서 집단감염…코호트 격리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신명프라자에 입주한 요양병원 2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남양주시청은 요양병원 입소자 13명과 간호조무사 등 4명이 오늘(2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건물에는 총 8개의 요양원이 있으며, 현재 입소자와 종사자 등 205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건물은 현재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고, 질병관리본부는 즉각대응팀을 파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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