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서 물놀이 하던 10대 파도에 휩쓸려 숨져

  • 4년 전
제주 바다서 물놀이 하던 10대 파도에 휩쓸려 숨져

제주 해수욕장 근처에서 물놀이를 하던 10대가 파도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오늘(25일) 오전 11시 10분쯤 제주시의 한 해수욕장 방파제 인근 바다에서 17살 이모군이 물놀이 중 큰 너울에 휩쓸렸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이군은 친구 4명과 물놀이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친구들은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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