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능실초 교원발 n차 감염 확산…누적 8명

  • 4년 전
수원 능실초 교원발 n차 감염 확산…누적 8명

경기도 수원의 능실초등학교 교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가족과 동료 교원 등으로 n차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수원시는 그동안 감염 경로를 찾지 못했던 수원 일가족 감염이 능실초 교원 A씨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가족 중 확진자 B씨가 A씨와 같은 초등학교 교원이어서 교내 회의 과정에서 전파가 이뤄졌다는 설명입니다.

A씨를 시작으로 남편인 화성 송린초 교원과 동료 교원 B씨가 확진된 뒤, B씨 가족 3명과 지인인 용인 백현초 교원 등에게 전파되면서 모두 8명이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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