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EPL 복귀…'2천억 원 단판 승부 이겼다'

  • 4년 전
◀ 앵커 ▶

잉글랜드 2부리그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풀럼이 프리미어리그 승격의 막차를 탔습니다.

이 한 경기가 우리 돈 2천억원의 가치가 있었다는군요.

정규묵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풀럼과 브렌트퍼드의 플레이오프 결승전

0대0으로 맞선 연장전, 풀럼 조 브라이언의 장거리 프리킥골이 터집니다.

상대 골키퍼가 크로스에 대비해 나와 있자, 빈 틈일 정확하게 노렸습니다.

브라이언은 연장 후반 결승골까지 터뜨려 풀럼을 1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올려놨습니다

풀럼은 이 한 경기 승리로, 중계권료를 포함해 향후 2천억 원 정도의 수입을 올리게 됐습니다.

========================

## 광고 ##시즌 첫 홈런을 터뜨린 하위 켄드릭

더그아웃에서 흥겨운 춤을 추며 분위기를 띄웁니다.

2회 이적 후 첫 홈런을 신고한 해리슨 역시 동료들 앞에서 켄드릭과는 다른 춤을 선보입니다.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소토는 더그아웃 지붕에서 기쁨을 함께 했고 워싱턴은 3연승을 달렸습니다.

MBC뉴스 정규묵입니다.

(영상편집: 방승찬)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