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거래 급증에 6월 인구 이동 5년 만에 최대

  • 4년 전
주택 거래 급증에 6월 인구 이동 5년 만에 최대

국내 인구 이동이 6월로는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이동자는 한 해 전보다 25.3% 늘어난 60만 7,000명으로, 같은달 기준 2015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통계청은 "주택 매매가 152.5% 급증한데다, 전월세 거래도 35%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와 충남, 충북 등 5개 시도에서는 인구 순유입이, 서울과 인천 등 나머지 12개 시도에서는 순유출이 이뤄졌습니다.

특히, 지난 5월 처음으로 인구 순유출을 기록한 세종은 2개월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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