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 첫 전용 통신위성 아나시스 2호 내일 발사

한국군 첫 전용 통신위성 아나시스 2호 내일 발사

미국의 민간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한국 시간으로 내일(21일) 오전 6시 우리나라의 첫 군사전용 통신위성인 '아나시스 2호'를 발사합니다.

스페이스X는 현지시간 19일 트위터에서 아나시스 2호는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 캐네버럴 공군기지에서 재활용 로켓인 '팰컨9'에 실려 우주로 발사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나시스 2호는 유럽 항공기 제조 업체 에어버스가 제조한 위성으로, 발사에 성공하면 우리군 최초의 전용 통신위성이 됩니다.

앞서 스페이스X는 팰컨9 로켓의 2단 추진체 장비 점검 차원에서 한 차례 발사를 연기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