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우리 군 첫 전용 통신위성 '아나시스 2호' 발사 外

  • 4년 전
[1번지五감] 우리 군 첫 전용 통신위성 '아나시스 2호' 발사 外

1번지오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 우리 군 첫 전용 통신위성 '아나시스 2호' 발사

거대한 연기를 내뿜으며 상공을 향해 날아오르는 로켓.

우리 군 최초의 전용 통신위성인 '아나시스 2호'가 미국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되는 장면입니다.

'아나시스 2호'는 기존 민군 공용 통신위성인 '무궁화 5호'보다 정보 처리 속도와 전파 방해 대응 기능이 대폭 향상됐는데요.

우리 군은 '아나시스 2호'를 확보하면서 통신 체계의 단점을 한꺼번에 보완했습니다.

▶ 수도권 관람시설 내일 재개관…'거리두기 필수'

두 번째 사진 보겠습니다.

넓은 로비 바닥에 거리두기 안내 스티커를 붙이는 직원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내일 재개관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 국립중앙도서관 모습입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면서 수도권 소재 도서관과 미술관 등 공공시설이 다시 문을 여는데요.

다만,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입장객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 北매체, 평양 미래과학자거리 화려한 야경 공개

마지막 사진입니다.

밤하늘을 밝히는 화려한 도시의 야경 보이시죠.

북한 대외선전매체 '서광'이 오늘 공개한 평양 미래과학자거리의 야경입니다.

매체는 "평양의 저녁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불야경은 미래과학자거리와 여명거리에 희한한 별천지를 펼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북한은 수십 년째 만성적인 전력난에 시달리는 거로 알려져 있죠.

하지만 사진 속 화려한 모습을 보면 전력난은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지금까지 1번지 오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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