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쪽 반짝 장맛비…저녁 무렵 대부분 그쳐

  • 4년 전
지금 서울의 하늘은 먼지가 맴돌면서 약간 뿌옇기는 하지만 그래도 구름 사이로 해가 비추고 있는데요.

반면 남쪽에서는 장맛비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이미 비구름이 들어와 제주도와 목포, 광주 등지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비는 낮 동안에 남부 내륙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그래도 비의 지속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저녁 무렵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대기가 불안정해서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서울과 경기 영서 지방에는 곳에 따라 요란한 소나기도 내릴 수 있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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