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대부분 그쳐…주말 다시 맑은 하늘

◀ 앵커 ▶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굉장히 날씨가 좋았나요?

◀ 앵커 ▶

오늘 비가 오다 말다 했습니다.

◀ 앵커 ▶

그렇죠.

내일부터 징검다리 연휴시작하는데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현승 캐스터.

◀ 캐스터 ▶

사흘간 머물던 비구름이 물러가고 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서울 하늘에는 구름만 잔뜩 끼어있습니다.

비구름의 끝자락에서 동쪽 곳곳에서는 여전히 오락가락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영동과 영남, 전라 동부 지방에서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더 내리다가 오늘 밤사이에는 모두 그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다시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공기도 내내 깨끗해서 활동하시기 무난하겠습니다.

햇살이 내리쬐면서 서쪽 지방은 따뜻하겠습니다.

서울과 광주가 24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동풍이 불어 드는 동해안 지방은 내내 서늘하겠습니다.

한낮에도 동해가 16도 안팎에 머물겠고요.

또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가오는 월요일에는 제주도에만 비 소식이 나와 있고요.

석가탄신일에는 구름만 잔뜩 나오겠습니다.

수요일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