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뉴스] '만취 운전' 대리기사 입건…면허취소 수치 外
  • 4년 전
[사이드 뉴스] '만취 운전' 대리기사 입건…면허취소 수치 外

오늘의 사이드 뉴스입니다.

▶ '만취 운전' 대리기사 입건…면허취소 수치

경기 광주경찰서는 오늘(25일) 만취한 상태에서 손님을 태우고 운전하던 대리운전 기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술에 취한 채 손님 B 씨의 승용차를 1㎞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을 보고 차를 돌려 달아나려다 제지당했고, 음주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125%가 나왔습니다.

▶ 비리로 면직된 공직자 39명 불법 재취업

공공기관 재직 중 부패행위로 면직된 뒤 취업제한 규정을 어기고 다른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에 재취업한 퇴직 공직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비위 취업자 39명을 적발해, 이 중 24명에 대해 해임과 고발 조치 등을 요구했습니다.

주요 사례를 보면, 국회사무처에서 면직된 A씨가 국회의원 보좌관이 되고, 경찰청에서 근무했던 B씨가 자신의 비리와 연관됐던 사기업에 취업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 라면·김치 수출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

코로나19 사태 뒤, 간편식과 한국산 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라면과 김치 수출이 넉 달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 수출액은 5,500만달러로, 지난해 5월보다 40% 증가했습니다.

라면 수출 증가율은 지난 2월 43%를 기록한 뒤,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오고 있고, 김치 수출액도 매월 높은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이드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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