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대고비…사회적 거리두기로 복귀할 수도"

  • 4년 전
서울시 "중대고비…사회적 거리두기로 복귀할 수도"

서울시가 최근 수도권 등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중대고비를 맞이했다며 상황이 악화하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22일) 브리핑에서 서울시의 3일간 일일평균 신규 확진자수가 30명을 넘어서거나 병상가동률이 70%에 도달하는 등 공공의료체계에 부담이 될 정도에 이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수도권 지자체와 교육부, 교육청과도 관련 대책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시장은 시민들에게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에 준하는 경각심과 자제심을 가져주길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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