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북전단 살포단체 대표 자택서 행정명령 집행

  • 4년 전
경기도, 대북전단 살포단체 대표 자택서 행정명령 집행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경기도가 어제(17일) 대북전단 살포단체 대표 집에서 고압가스 설비 사용을 금지하는 안내장을 붙이는 등 행정 집행에 나섰습니다.

경기도는 특별사법경찰관 등 30여 명을 동원해 포천시 대북전단 살포 단체 이민복 대북풍선 단장의 집을 방문해 수소가스를 저장하는 고압가스 용기에 대해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안내장을 붙였습니다.

현장을 직접 찾은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설비 무단 사용시 처벌을 받게 된다는 내용의 행정명령 통지서를 우편함에 넣고 고압가스 장비에 안내문을 직접 부착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