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시즌2 사기 혐의…검찰 '무혐의' 결론

  • 4년 전
프로듀스 시즌2 사기 혐의…검찰 '무혐의' 결론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시청자 투표 조작 사기 혐의를 재수사한 검찰이 거듭 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달 초 안준영 PD와 김용범 총괄프로듀서의 사기 혐의 사건을 무혐의로 종결했습니다.

김 총괄프로듀서는 시즌 2에서 최종 시청자 투표를 조작해 데뷔 조로 뽑힌 연습생 A를 다른 연습생으로 바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A씨가 최종투표 전 "데뷔를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전달한 점을 미뤄 사기 혐의를 적용하긴 어렵다고 판단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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