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반 인종차별 시위 둘러싸고 런던·파리서 폭력사태 外

  • 4년 전
[핫클릭] 반 인종차별 시위 둘러싸고 런던·파리서 폭력사태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는 뭘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인종차별 반대시위 런던·파리서 폭력사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유럽 대륙에서 확산하면서 곳곳에서 폭력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에선 현지시간 13일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 대항하는 극우 과격주의자들이 맞불 시위를 벌인 가운데 양측이 충돌해 100명 이상이 체포됐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선 시위대 1만5천명이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프랑스에서는 플로이드 사건과 비슷한 2016년 흑인 청년 사망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시위가 전역으로 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 경찰, 창녕 학대 9세 여아 일기장 분석 중

9살 여아에 대한 계부와 친모의 상습 학대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피해 아동의 일기장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남지방경찰청과 창녕경찰서는 지난 13일 추가 압수수색 때 피해 아동이 쓴 일기장을 증거물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 아동이 일주일에 두세번씩 꾸준히 일기를 써온 사실을 확인하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일기장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일기장에 학대 사실을 입증할 만한 내용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습니다.

▶ 검찰, '원정도박 혐의' 양현석 벌금형 약식기소

원정 도박 혐의를 받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벌금형으로 약식기소 됐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26일 도박 혐의로 양 전 대표에 대한 약식명령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전 대표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7차례가량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해, 모두 30만 달러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다만 검찰관계자는 구체적인 벌금 액수를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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