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구하라 오빠 "최종범 1심 판결 부당" 엄벌 호소

故 구하라 오빠 "최종범 1심 판결 부당" 엄벌 호소

고(故) 구하라 씨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최종범 씨에게 항소심에서 엄벌을 내려달라고 구 씨의 오빠가 호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오늘(21일) 열린 최씨의 항소심 공판에서 구 씨의 오빠는 "신체를 허락 없이 촬영한 혐의에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이 부당하다"며 최씨의 1심 형량이 너무 가볍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최 씨의 혐의 가운데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는 무죄로 보고 검찰의 구형량보다 낮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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