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사회수석 "원격의료 검토 필요…긍정평가 있어"

  • 4년 전
김연명 청와대 사회수석은 "원격의료에 대해 부정적 입장이었지만 최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수석은 어제(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포럼에서,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1천여 건의 원격의료 실증 사례가 나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다수의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김 수석은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밝힌 '전 국민 고용보험'에 대해서는 "즉각 실시나 도입을 얘기한 것은 아니고, 기초를 놓고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