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민주 새 원내대표에 '당권파 친문' 김태년

  • 4년 전
[현장연결] 민주 새 원내대표에 '당권파 친문' 김태년

[김태년 /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의원님들의 성원, 우리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일을 하겠습니다.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전해철, 정성호 두 의원님께 수고 많으셨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두 분께 많이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당의 발전을 위해 두 분의 귀한 지혜를 구하겠습니다.

이해찬 대표님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당을 위한 대표님의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이제 몇 달 남긴 했습니다마는 안정과 통합의 민주당 지도부와 함께 반드시 또 의원님들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내겠습니다.

우상호, 우원식, 홍영표, 이인영 네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선배 원내대표님들의 성과를 잘 이어나가는 그런 원내대표가 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가 다가오고 있는 이 시기에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를 맡게 되어 어깨가 매우 무겁습니다.

우리 의원님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경제위기를 극복해내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통합의 리더십으로 당을 하나로 모으고 당정청의 역량을 위기극복에 집중시키겠습니다.

아울러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은 원내대표가 직접 챙기면서 속도를 내겠습니다.

경제를 지키고 일자리를 지켜내서 국민 고통을 줄이는 데 사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부족한 점 많은 저에게 이렇게 일할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만나서 소통하겠습니다.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제 모든 힘을 쏟아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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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