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디즈니월드 "4만 3천 명 일시 해고"

미국의 대표적인 놀이공원 미국 디즈니랜드가 코로나19로 휴장에 들어갔다는 소식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꿈의 나라, 4만여 명 해고"입니다.

매일매일 즐거운 축제가 열리던 이곳, 바로 미국의 디즈니랜드인데요.

지난 3월 중순 미국 플로리다 디즈니 월드가 공식 폐쇄되기 전날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몰려 아쉬움을 달랬을 정도입니다.

미국의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와 캘리포니아의 디즈니랜드 리조트는 전 세계에서 찾는 관광 명소로, 연간 5천2백만 명이 방문할 정도라는데요.

그렇다 보니 직원만도 7만 7천여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플로리다의 월트디즈니 월드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직원 4만 3천여 명을 일시 해고하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다만 일시 해고 기간에도 직원들에게는 의료보험 혜택은 유지하고, 연차나 보수는 삭감하지는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