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야전 병원' 세워진 뉴욕 센트럴파크

  • 4년 전
◀ 앵커 ▶

화제의 뉴스를 모아 짚어드리는 시간입니다.

◀ 나경철 아나운서 ▶

미국 뉴욕의 심장으로 불리는 곳 바로 뉴욕 센트럴파크인데요.

◀ 앵커 ▶

초고층 빌딩 숲 사이로 크게 펼쳐진 공원이 정말 아름답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맞습니다.

그런데 심각한 코로나 여파로 이 뉴욕 센트럴파크에 급기야 야전 병원이 세워졌습니다.

해체 10년 만인 1981년 뉴욕 센트럴파크에 모습을 드러낸 전설적인 가수 사이먼 앤 가펑클.

환상적인 화음과 노래가 뉴욕 맨해튼을 가로지르는 센트럴파크를 가득 채웠는데요.

아름다운 자연과 호수, 일년 내내 펼쳐지는 공연과 이벤트로 매일 매일 새로운 모습을 보기 위해 매년 4천만 명의 사람이 뉴욕의 심장 센트럴파크를 찾습니다.

하지만 뉴욕의 심장인 센트럴파크에도 코로나의 여파로 전시에나 볼만한 임시 야전병원이 세워졌는데요.

확진자만 3만 명이 넘을 정도로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자, 병상 부족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아이디어를 냈다고 합니다.

◀ 앵커 ▶

아름다운 공원 한복판에 야전 병원이라니 심각한 뉴욕의 상황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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