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코로나 언급한 '내 뒤에 테리우스' 인기

  • 4년 전
◀ 리포터 ▶

2년 전 방영된 한국 드라마가 영국 넷플릭스 차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코로나 예견했나?" 입니다.

"자세한 건 좀 더 조사해봐야겠지만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면 혹시 메르스?"

제작년 MBC에서 방영한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의 한 장면인데요.

변이 바이러스를 이용한 생화학 테러를 다룬 드라마 입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드라마에 언급된 코로나바이러스가 현재의 코로나19와 섬뜩하리만치 닮아있어 '평행이론'까지 대두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특히 '14일의 잠복기'나 '백신이 없다'는 등의 설정이 실제와 매우 유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내 뒤에 테리우스'는 영국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드라마 5위에 올랐다고 하네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