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브라질 교도소서 800여 명 '집단 탈옥'

  • 4년 전
한 무리의 사람들이 거리를 내달립니다.

브라질 상파울루 주에 있는 교도소에서 생활하던 수감자들인데요.

당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면회를 금지하자 폭동을 일으킨 뒤 집단으로 탈옥한 겁니다.

최소 5곳의 교도소에서 8백여 명이 달아났는데요.

이 가운데 5백여 명만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