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도소서 교도관 또 확진…수용자 6명 등 68명 격리

  • 4년 전
대구교도소서 교도관 또 확진…수용자 6명 등 68명 격리

대구교도소에서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던 교도관 A씨는 오늘(5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법무부는 A씨와 접촉한 수용자 6명과 직원 62명을 격리 조치하는 한편, 이들에 대한 검체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국 교정시설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인원은 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앞서 대구교도소와 경북북부제2교도소에서 교도관 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김천교도소에서는 같은 방을 쓰던 수용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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