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표준모델 지자체 배포

  • 4년 전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표준모델 지자체 배포

정부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 자동차 이동형, 즉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의 표준운영모델을 마련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어제(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검사 대상자가 자동차 창문을 통해 문진과 발열체크, 검체 채취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김 총괄조정관은 전국 48곳의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는 시간당 6건씩, 하루 60건 채취가 가능해 검사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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