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美 학자 "신용카드, 지폐보다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

  • 4년 전
◀ 앵커 ▶

마지막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중국에서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위해 지폐를 소독한다는 뉴스가 있었는데요.

지폐보다 신용카드가 바이러스 전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결제 할때 현금보다 신용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미국의 미생물학자 수전 훠티어 박사에 따르면 신용카드가 바이러스 전파에 지폐보다는 용이하다고 합니다.

지폐 소독이 큰 효과가 없다는 설명인데요.

종이 섬유로 만들어져 미세한 구멍이 많은 지폐보다 표면이 딱딱한 신용카드에서 바이러스가 좀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디지털 결제 등 접촉을 줄이는 게 대안이 될 수 있는데요.

다만 세계보건기구 WHO는 물건을 통한 전파를 우려하기 보다는 손씻기를 자주 하는 것이 예방에는 더 도움이 된다고 권고했습니다.

뉴스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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