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국내 확진 환자 2명 늘어…총 18명

  • 4년 전
[뉴스초점] 국내 확진 환자 2명 늘어…총 18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확진자 수는 모두 18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2번째 확진환자가 최종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신종코로나 소식 이진우 경제부 기자와 살펴보겠습니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2명 추가 발생했죠? 자세하게 설명해주세요.

16번 환자가 증상 초기에 신종코로나 검사를 요청했는데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방문 이력이 없었기 때문인데요. 앞서 보신 것처럼 중국 외 나라를 방문자 중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만큼 방역망을 더 촘촘하게 손 봐야 할 것 같은데요. 추가 대책안이 나왔습니까?

반가운 소식도 들렸습니다. 2번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는데요. 완치의 기준이 궁금합니다.

1번 환자도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어떤 치료를 받고 환자들이 상태가 좋아지는 것인지도 궁금한데요?

2번 환자에 에이즈 치료제를 투여했다고 하던데요. 그래서인지 치료제 대안으로 보는 시각도 있더라고요. 그런점에서 확실히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효과를 기대해도 되는 건가요?

결국은 신종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하는게 중요하다는 얘기인데요. 질병관리본부가 신종코로나 환자로부터 바이러스를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고 하던데요. 신종코로나 치료 기술 개발에 속도가 붙었다고 볼 수 있을까요?

포근했던 날씨가 갑자기 달라졌습니다. 한파가 기승인데요. 춥고 건조한 날씨가 신종코로나 확산에 영향을 주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옵니다.

지금까지 이진우 경제부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