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확산에 시내 면세점 오늘부터 단축영업

  • 4년 전
신종코로나 확산에 시내 면세점 오늘부터 단축영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시내 면세점들이 당분간 단축 영업에 들어갑니다.

롯데면세점은 오늘(4일)부터 서울 명동 본점과 코엑스점, 월드타워점, 부산점 등 시내 면세점 4곳의 영업시간을 2시간가량 단축해 오후 6시 30분에 폐점합니다.

신세계면세점도 현재 오후 8시 또는 8시 30분인 폐점시간을 오늘(4일)부터 오후 6시 30분으로 당기고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역시 오후 6시 30분에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면세점들은 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고려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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