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원 생활관 '10명 이상→4명 이하' 전환

  • 4년 전
소년원 생활관 '10명 이상→4명 이하' 전환

법무부는 한 방에 10명 이상 들어가는 소년원 생활관을 4명 이하 소규모로 전환해 소년원생 생활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10∼15명을 수용하는 다인실 생활관을 소규모로 바꿔 과밀화 문제를 해소할 계획입니다.

현재 11곳 중 5곳을 대상으로 처우환경 개선 작업을 마쳤고 나머지 6곳도 빨리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국회에서 과밀수용 문제가 꾸준히 제기된 서울·안양소년원은 3인실로 증축·리모델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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