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김흥국, 무혐의 처분 이후로도 심적 고통

  • 4년 전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던 가수 김흥국 씨가 최근 매거진 화보 인터뷰를 통해 그간의 심경을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 성폭행 의혹이 제기되면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김흥국 씨는 지난해 검찰 조사 결과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그 후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앞으로 방송 활동을 못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이 떠나가는 걸 지켜보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김흥국 씨는 "끝까지 믿어준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며 자신을 성폭행범으로 몰았던 여성은 "현재 수감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흥국 씨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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