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표팀 골키퍼 조현우, 울산과 4년 계약

[프로축구] 대표팀 골키퍼 조현우, 울산과 4년 계약

축구대표팀 골키퍼 조현우가 프로축구 울산 현대에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울산 현대는 지난 시즌 종료 뒤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조현우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기간은 4년이며, 연봉 등은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대구FC에서 2013년 데뷔했던 조현우는 2017년부터 3년 연속 K리그1(원) 베스트 일레븐에 뽑혔고, 2017년 11월 세르비아전을 시작으로 A매치 16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울산은 조현우 영입으로 일본 가시와로 이적한 김승규의 공백을 메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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