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데뷔전 해트트릭 '내가 바로 괴물이다'

  • 4년 전
◀ 앵커 ▶

괴물이라고 불리는 선수는 다 이유가 있네요.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에 나선 도르트문트.

상대의 화려한 득점포에 시작부터 정신없이 얻어맞습니다.

1-3까지 끌려가는데 뭔가 카드를 꺼내야죠?

비장의 무기는 바로 잘츠부르크에서 넘어 온 20살 득점기계 홀란드!

후반 11분 투입되자마자 깔끔한 왼발 슛으로 분데스리가 데뷔골!

그리고 10분 뒤에 4-3 역전골!

이게 끝이 아니에요.

한박자 빠른 슛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습니다.

데뷔전 20분만에 유효슈팅 3개로 3골!

분데스리가 역대 두 번째 최연소 해트트릭!

빅리그 데뷔전에서, 그것도 교체출전으로 해트트릭.

별명처럼 진짜 괴물은 괴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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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믿을 수 없는 장면이에요.

발로 냅다 뻥 찬 거 같은데 이게 들어가요!

이 선수 미국 프로축구 선수라는데요.

정말 말을 잃게 만드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