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비리 의혹' 연세대 교수 등 4명 구속영장

'입시비리 의혹' 연세대 교수 등 4명 구속영장

연세대 체육특기자전형 아이스하키 종목 입시비리 의혹과 관련해 교수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지난 6일 연세대 체육교육학과 교수 3명과 타 대학 교수 1명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2019학년도 연세대 체육교육학과 체육 특기자 선발 전형 과정에서 경기 실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특정 학생들에게 높은 점수를 주어 합격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늘(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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