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우승 이끈 베테랑 이동국 재계약

[프로축구] 전북, 우승 이끈 베테랑 이동국 재계약

지난 시즌 프로축구 K리그1(원) 우승팀 전북 현대가 베테랑 이동국과 재계약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동국은 12시즌째 전북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1998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던 이동국은 지난 시즌 9골 2도움을 기록해 K리그 최초로 300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전북은 "2009년 창단 첫 우승을 비롯해 팀의 역사를 만든 레전드 선수라는 사실을 존중해 재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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