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터키 빙판길에서 차량 여러 대 '사고'

  • 4년 전
빙판길, 통제가 안 되는 승합차에서 열린 문에서 사람이 도로에 튕겨져나가고, 이어 검은 승용차가 미끄럼을 타듯 내려오더니 승합차를 부딪치고서야 멈춰 섭니다.

앞서 가는 승용차와 간격이 좁혀지던 또 다른 승합차도 앞차를 들이받고 맙니다.

눈이 내린 터키 앙카라에서 도로에 얼어붙는 바람에 내리막길 같은 지점에서 차량 4대가 파손됐는데요.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터키 이스탄불 사비하 괵첸 공항에선 비바람 때문에 160여 명을 태운 여객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에서 미끄러져 공항 운영이 2시간 동안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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