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같은 수위로 미국 직접 공격' 지시"

  • 4년 전
"이란 최고지도자 '같은 수위로 미국 직접 공격' 지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현지시간으로 6일 미국에 비례적이고 직접적인 보복 공격을 지시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현지시간 6일 이란 국가안보위원회를 찾아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이 미군의 공습에 살해된 것과 관련해 이같이 지시했습니다.

특히 하메네이는, 이란 부대가 공격 주체라는 것이 드러나도록 직접 미국 표적을 공격하라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비례적 보복'은 상대방의 공격에 동등하게 앙갚음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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