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근교 공원서 흉기 난동…3명 사상

  • 4년 전
프랑스 파리 근교의 한 공원에서 현지시간 3일 한 괴한이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파리 남동부 외곽도시 빌쥐프의 공원에서 한 남자가 행인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으며, 범행 직후 출동한 경찰이 발사한 총탄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경찰 정보부서에서 일해온 용의자는 수니파 이슬람교 급진 사상의 하나인 살라피즘을 신봉하는 인사들과 자주 접촉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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