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직구' 증가…미국 주식 보관액 79%↑

  • 4년 전
'해외주식 직구' 증가…미국 주식 보관액 79%↑

미국 증시의 주요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를 기록하는 가운데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투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이번 달 23일 기준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관 잔액은 83억 3,000여만달러, 우리 돈으로 9조 7,000여억원으로, 지난해 연말보다 79% 정도 증가했습니다.

전체 외화 주식 보관 잔액은 144억 7,000여만달러, 16조 8,000여억원으로 47%가량 늘었고, 이중 미국 주식 비중이 약 58%로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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