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찜질방·목욕탕 불시 단속…절반이 '불량'

  • 4년 전
서울시, 찜질방·목욕탕 불시 단속…절반이 '불량'

서울시내 목욕탕과 찜질방에 대한 불시단속 결과 절반 가까운 곳에서 방화·안전시설 관리가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9일 불시단속 결과 46곳 중 22곳에서 위법사항 총 46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사항은 비상구 앞이나 피난 통로에 장애물을 쌓아두는 '피난 설비 불량'이 24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적발된 업소에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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