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춘재 8차사건 '재심 개시' 의견

  • 5년 전
검찰, 이춘재 8차사건 '재심 개시' 의견

검찰이 '이춘재 8차 사건'에 대해 재심을 열어달라는 내용의 재심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수원지검 전담조사팀은 오늘(23일) '이춘재 8차 사건' 조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검찰은 재심청구인 윤 모 씨의 국과수 감정서가 조작됐다는 의견과 함께 무죄를 인정할 새로운 증거를 발견했다는 내용도 덧붙였습니다.

이춘재 8차 사건은 1988년 9월 경기도 화성에서 13세였던 박 모 양이 성폭행당하고 숨진 사건으로, 당시 범인으로 지목된 윤 씨는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20년간 복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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