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첩보' 송병기, 11시30분 회견…거취 표명 주목

  • 4년 전
'김기현 첩보' 송병기, 11시30분 회견…거취 표명 주목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를 청와대에 최초로 제보한 인물로 알려진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오늘 오전 11시30분 긴급기자회견을 한다고 울산시가 밝혔습니다.

송 부시장은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지는 회견에서 일단 최근 자신과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거취 문제에 대해서도 밝힐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됩니다.

송 부시장은 지난 20일 3번째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으며 검찰은 조사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의 공약 수립과 이행 과정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따라 송 부시장에 대한 검찰 조사는 하명수사 논란에서 청와대의 선거개입 의혹으로 번지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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