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사소한 이유로 시위하는 뉴요커 화제

◀ 앵커 ▶

마지막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마지막 키워드는 "'과자 더 넣어줘'…사소한 시위"입니다.

일상 속에서 느끼는 사소한 불만, 어떻게 표현하시나요?

불만이 생기면 무조건 1인 시위에 나서는 한 뉴요커가 화제입니다.

눈오는 날, 피켓을 들고 서 있는 이 남성!

"눈이 오면 회사는 쉬어야 한다"며 1인 시위 중인데요.

한 SNS 계정에는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소소하고 일상적인 이유로 시위를 벌이는 한 남성의 모습이 게재되고 있습니다.

이 남성, 한 유기농 샐러드 가게 앞에서는 "양상추 한 그릇에 15달러는 불법"이라고 1인 시위 중이고요.

"과자 봉지에 과자 좀 더 넣어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한 적도 있다는데요.

사소한 이유로 시작된 그의 시위에 전 세계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였고, 그의 SNS 팔로워만 126만 명에 최근 게시물에는 30만 명 이상이 '공감'을 표했다고 합니다.

투데이 이슈 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