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BTS 정국 CCTV 유출' 노래방 업주 검찰 송치

  • 4년 전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씨의 CCTV 사진을 유출해 열애설에 불을 지핀 노래방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남 거제 경찰서는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씨의 노래방 모습이 담긴 CCTV 사진을 유출한 혐의로 거제의 한 노래방 관계자 두 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9월 휴가 중이던 정국 씨가 거제에 있는 노래방을 방문했을 때 모습이 담긴 CCTV 사진을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무단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해당 사진들이 게시된 후 정국 씨는 당시 동행한 지인 여성 한 명과 열애설이 불거지며 홍역을 치렀습니다.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정국 관련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개인 정보 유출과 사생활 침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소속사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은 노래방 관계자들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해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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