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페루 버스, 고가도로에 '쾅'…지붕 통째로 잘려나가

  • 5년 전
페루에서 버스가 고가도로에 부딪혔습니다.

충격으로 버스 유리창부터 지붕까지 반절 가량이 통째로 잘려나갔습니다.

버스 문과 유리창, 지붕은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고, 좌석만 덩그러니 남은 내부가 처참한 모습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페루 수도 리마 중심 지역인 헤수스마리아에서 높이가 낮은 고가도로 아래로 버스가 통과하려고 하다가 충돌한 건데요.

운전기사와 승객 등 8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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