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美 텍사스 화학공장서 '폭발'…반경 1km 강제 대피령

  • 5년 전
미국 텍사스 주 남동부 제퍼슨카운티의 한 화학공장에서 현지시각으로 27일 새벽 1시쯤 폭발과 함께 큰불이 났습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직원 3명이 다치고 폭발 현장에서 50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될 정도로 충격은 컸는데요.

경찰은 공장에서 원유추출물인 부타딘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번 폭발로 당국은 반경 1킬로미터 이내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강제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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