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깃대 회수하자 경찰에 휘발유 세례

  • 5년 전
친박 단체 회원으로 추정되는 50대 남성 등 네 명이 경찰에 휘발유를 뿌리고 방화 위협을 하다 붙잡혔다.

이들은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경찰이 태극기 깃대 등을 회수한 데 반발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

경찰은 "쇠파이프 재질인 태극기 깃대를 위험한 시위물품으로 판단해 회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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