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박스오피스] 7번방의 감동 700만명으로..

  • 5년 전
국내 박스오피스 6주차(02월8일~02월10일)

'7번방의 선물'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 연휴를 포함해 지난 4일동안 193만명이 관람해 1위에 다시 올라섰다. 누적 관람 691만359명이다

'7번방의 선물'은 금주 중에 '써니'(736만2723명)가 보유한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역대 10위 기록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 기세대로라면 '과속스캔들'(822만3266명)이 세운 휴먼코미디 장르 최고 흥행 기록을 넘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주 1위였던 '베를린'은 연휴 4일동안 160만명이 관람해 한 단계 떨어졌지만 개봉 2주만에 누적 관람 472만 3,309명으로 흥행을 이어갔다. 브루스윌리스 주연의 다이하드 다섯번째 이야기인 '다이하드 - 굿 데이 투 다이'는 지난 주말에 47만 9,370명(누적 62만 5,388명)이 관람해 3위를 기록했다. 김윤석 주연의 '남쪽으로 튀어'는 29만 2,274명(누적 40만2,602명)으로 4위에 올랐다. 이어 러시아 애니메이션 '눈의여왕'이 7만3,355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